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AP 포르투갈 항공 (문단 편집) == 노선 == 과거에는 [[리스본]]에서 [[포르투갈]]의 옛 식민지였던 [[마카오 국제공항|마카오]](!) 직항이 있었으나[* 마카오에 처음으로 공항이 생긴 1995년에 취항해 브뤼셀과 방콕 경유로 운항하다 처참할 정도로 적은 수요에 1998년 단항하였다(...)], [[마카오 특별행정구|마카오]]의 반환을 앞두고 [[1998년]]에 중단되었다. 그래서 한동안 아시아행은 [[스타얼라이언스|같은 동맹]] 항공사 코드셰어로 때우다가 최근 리스본에 취항한 [[HNA그룹]] 소속 [[베이징 서우두항공]]의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베이징]] 직항 노선으로 갈아탔다. [[미국]] 노선도 [[뉴욕]]([[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뉴어크]])과 [[마이애미 국제공항|마이애미]]가 전부였지만 현재는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JFK]]와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보스턴]], [[캐나다]] [[피어슨 국제공항|토론토]]에도 운행한다. 옆 나라 스페인의 [[이베리아 항공]]도 뉴욕(JFK)과 마이애미가 전부라고 할 수 있지만, 계절편으로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보스턴행 항공편도 운항한다. 그런데 미국 노선들의 가격을 엄청나게 저렴하게 풀어서 편도 300$, 왕복 500$이면 대서양을 횡단할 수 있다! 그렇기에 만약 미국에서 유럽으로 건너가려는 여행객이라면 리스본을 경유하는 것이 저렴하다. 또한 리스본과 포르투에서 무료 스탑오버 서비스를 제공해서 중간에 포르투갈 관광 일정을 잡을 수도 있다. 특히 미국에서 포르투갈 경유 유럽 노선은 스탑오버로 끊는 것이 더 저렴한데, 이럴 경우 무려 '''180유로(!)'''라는 충격적인 가격에 대서양을 횡단하는 경험을 할 수도 있다(...) 원래 북미 노선은 처참할 정도로 초라한 항공사였으나[* 몇년 전까지만 해도 '''리스본-뉴욕 노선이 없었다(!)''' 한동안은 포르투-뉴욕 노선만 운항했을 정도... 현재는 포르투와 리스본 두 곳에서 모두 취항하고 있다.] [[젯블루]]의 창업자인 데이빗 닐먼이 2015년 CEO로 취임한 이후 2019년 현재에는 미국 노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2019년 6월부터 계절편 취항지이던 시카고를 정기편으로 전환함과 동시에 워싱턴 D.C.와 샌프란시스코에 신규취항할 예정이다. 포르투갈 항공의 미국내 취항지 중 마이애미와 보스턴을 제외하면 '''모두 스타얼라이언스 동맹사인 [[유나이티드 항공]]의 초대형 허브'''인데, 불필요한 노선을 만들지 않으면서 환승객을 최대한 유치하려는 전략이 돋보인다. 이러한 정책의 결과로 2017년 한해동안 전년에 비해서 미주 노선 승객이 약 40% 증가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 항공사의 진정한 강점은 과거 [[포르투갈]]의 식민지였고 [[포르투갈어|언어]]가 같은 '''[[브라질]]''' 노선에서 드러나는데, 무려 '''10개 노선을 운항 중이다!''' 웬만한 유럽 항공사들이 가는 [[상파울루 구아룰류스 국제공항|상파울루]]행과 [[리우데자네이루 갈레앙 국제공항|리우]]행은 기본이고, [[브라질리아]], [[헤시피]], [[나타우]], [[포르투알레그리]], [[사우바도르]], [[포르탈레자]], 벨렝, [[벨루오리존치]]와 같은 도시들(이 중 상당수가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개최 도시다!)로도 운항 중이다. 이쯤 되면 명실상부 [[브라질]]과 유럽을 연결하는 제1회사. 옆 나라 [[이베리아 항공]]도 비슷한 노선망과 전략을 쓰고 있다. [[스페인어]]권 위주로 운항하고, 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다보니 영어가 잘 통하지 않는 것이 공통점이며, 다만 아시아행 노선이 최근에 들어서야 상하이와 나리타행으로 운항하기 시작했다는 것만 차이점이다. 유럽 내에서 대형 항공사가 아님에도 [[아프리카]] 방면으로도 [[앙골라]], [[모잠비크]], [[카보베르데]](보아비스타, 프라이아, 살, 상비센트) 같은 옛 [[포르투갈]] 식민지와 [[코트디부아르|아비장]], [[가나 공화국|아크라]], [[기니비사우|비사우]], [[세네갈|다카르]], [[토고|로메]], [[상투메프린시페|상투메]] 등 북서 아프리카 지역으로 가는 노선이 여럿 있다. 다만 취항지들이 포르투갈과 교류가 활발한 구 식민지 위주다 보니 정작 사하라 이남의 최대 허브 공항인 [[요하네스버그 국제공항|요하네스버그]]에는 직접 취항하지 않고, 가까운 [[모잠비크]] [[마푸투]] 국제공항에서 [[남아프리카 항공]] [[코드셰어]]로 연결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